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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총몽' 원작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챗 성황리 개최!

  • 입력 2018.07.24 23:2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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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제임스 카메론과 존 랜도,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그리고 로사 살라자르가 지난 24일(화) 오전 0시 진행된 <알리타: 배틀 엔젤>의 SNS 라이브챗에 참여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프로듀서 존 랜도의 진행으로 시작된 <알리타: 배틀 엔젤>의 라이브챗은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과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로사 살라자르의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제임스 카메론은 “원작 만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게 되었고 영화는 원작의 창의적인 면을 살려서 만들었다.”라며 구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바타>와 <알리타: 배틀 엔젤> 두 프로젝트를 한번에 작업할 수 없어서 고민하던 중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을 만났다.”라며 <알리타: 배틀 엔젤>의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항상 존경해오던 사람과의 작업이라 꿈만 같았다. 제임스 카메론은 독특한 아이디어도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극 중 ‘알리타’가 그렇다.”라며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국내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배우 로사 살라자르 또한 “’알리타’가 되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큰 도전이었지만 정말 행운이었다. 제임스 카메론과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물론 모두가 나를 지지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세 사람은 전 세계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알리타: 배틀 엔젤>은 어떤 영화인지 묻는 질문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알리타: 배틀 엔젤>은 한 소녀의 성장을 배경으로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있다.”라고 전한데 이어 로사 살라자르는 “특별한 소녀 ‘알리타’가 자신의 능력을 찾아 세상을 바꾸고 나아가 인간다움과 자아를 찾는 과정이 아름다웠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은 “<알리타: 배틀 엔젤>은 휴먼 스토리다. 배경은 다르지만 인간이 겪는 경험은 현실의 세상과 다르지 않고, 그런 세상을 영화로 만들어낸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과 로사 살라자르가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과 예비 관객들이 모두 참여한 SNS 라이브챗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전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영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동시 SNS 라이브챗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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