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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스페셜 갈라] 볼쇼이 240년 역사상 가장 화려한 무대!

  • 입력 2014.02.14 02:19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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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갈라쇼! 스크린으로 만난다

세계 5대 예술극장으로 손꼽히는 볼쇼이 극장, 1776년 건립된 러시아 최초의 오페라 하우스로 그 이름만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극장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발레단이 소속되어있는 볼쇼이 극장은 240년의 역사를 총망라, 지난 2011년 10월, 6년간의 대대적인 보수공사 끝에 재개관했다.

재개관 공사비만 210억 루블(약 7천800억 원)로 현재 총 1,768석의 좌석과 최고급 음향시설을 갖춘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볼쇼이 발레단과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이를 기념코자 최고의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당시 대통령이었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포함, 국내외 초청인사를 배석한 가운데 '볼쇼이 스페셜 갈라'가 마련되었고 국내에서는 이를, 처음 클래식 공연실황을 꾸준히 상영해 온 메가박스에서 상영하게 된 것.

특히 이번 작품은 고전인 영화 '시네마천국'과 '베일을 쓴 소녀' 등의 작품성 있는 예술영화를 꾸준히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수입사 그린나래미디어㈜에서 수입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코자 새롭게 출범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의 모든 연주는 ‘국립아카데미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지휘에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를 역임한 바실리 시나이스키가 나섰다.

전 세계에 러시아 음악의 진가를 알린 작곡가 ‘표르드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품과 세계 최정상의 볼쇼이 발레단과 함께 한 발레리노 이반 바실리예프, 발레리나 나탈리 오시포바,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마리아 알렉산드로바 등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 최고 실력의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솔리스트의 향연을 펼친다. 성악가 비올레타 우르마나(소프라노), 세계 3대 바리톤이라 칭하는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바리톤), 나탈리 드세이(소프라노) 등이 무대에 선다.

총 22편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이번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수도원에서의 약혼>, <오를레앙의 소녀>, <황제에게 바친 목숨>과 발레 <신데렐라>, <스파르타쿠스>, <파리의 불꽃>, <돈키호테> 등을 선보인다. 

볼쇼이 240년 역사상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볼쇼이 스페셜 갈라' 그 생생한 감동의 순간은 오는 2월,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볼쇼이 스페셜 갈라> 작품개요

 제 목 볼쇼이 스페셜 갈라 – 볼쇼이 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
 지 휘 바실리 시나이스키

 수 입 /배 급 그린나래미디어㈜
 개 봉 2014년 2월 27일
 상 영 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동대문, 백석, 영통, 광주, 전주, 해운대, 대구, 대전
 예 매 문 의 1544-0700 / www.megabox.co.kr

 상 영 시 간 105분
 관 람 등 급 전체관람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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