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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특급' 이준기 '일본 3개 도시 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 입력 2014.02.06 10:27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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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특급’ 이준기가 뜨거웠던 일본 투어 현장 소식을 전했다.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를 거쳐 요코하마에서 막을 내린 이준기의 일본 3대 도시 투어는 각 도시의 국제 회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팬들의 요청으로 예정에 없던 요코하마의 추가 공연까지 약 12,000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일본 투어의 특징은 10대 소녀 팬부터 주부, 노인층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른 팬들이 객석을 고루 점유해 다양한 팬심을 사로잡은 이준기의 일본 내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소 노래와 춤에도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였던 이준기는 이번 투어에서 최고의 함성을 이끌어 낸 가수 태양의 ‘링가링가’ 퍼포먼스를 위해 하루 열 시간 넘게 안무 연습을 하며 의욕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멍석을 깔아줬다”는 우스갯소리가 돌았을 정도로 그의 반전 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기는 2월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기 위해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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