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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질주하듯이 뛰는 쾌감. 영화 <러쉬 : 더 라이벌>
남궁선정 기자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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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2  1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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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코리아 그랑프리의 흥미진진한 서킷 레이스의 흥분을 기억하고 있다면 역대 최고의 명승부 레이싱이었던 1976년 시즌을 뜨겁게 달군 숙명의 라이벌에 관한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을 추천한다. <러시: 더 라이벌>은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의 질주하는 레이싱의 절대적인 순간을 보여준다.
 
   
▲ 천재 레이서이자 여성들의 우상이었던 제임스 헌트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크리스 헴스워스)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다니엘 브륄).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고, 경기의 흐름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러시: 더 라이벌>은 드라이빙 스타일은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완벽하게 다른 인생을 산 두 남자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운명적인 레이싱을 그린다.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인정하며 최대의 라이벌이자 최고의 친구로서 뜨거운 명승부를 펼친 두 남자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짜릿한 전율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최고의 스탭들이 만들어낸 탁월한 레이싱 장면은 마치 경기장 관중석에 앉아있는 것 같은 생생함으로 관객들에게 현장감을 전달하며 모두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 
   
▲ 서킷에서 질주하는 F1 머신의 속도감
  제임스와 니키 두 사람은 서로를 존경하고, 서로를 부러워한 라이벌이지만 진정한 라이벌은 인생의 소중한 멘토가 되기도 한다. 피 끓는 혈기로 F1 의 챔피언이 된 사실을 즐기며 레이서로서의 재능을 낭비한 제임스와 냉철한 분석력으로 레이스마저도 자로 잰 듯 날카롭게 분석한 니키의 길은 서로 달랐다. F1 레이스는 레이서들의 목숨을 담보로 펼치는 위험천만한 경주다. 영화 속 니키의 표현을 빌리자면 "20%의 죽을 위험"이 언제나 따라붙는게 F1 레이스다.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레이서들은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렇기에 레이서들은 레이싱을 멈추지 않는다.
  제임스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니키를 연기한 다니엘 브륄은 연기는 출중하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지만 서킷 위에서는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을 보이는 본능적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로 분해 거부할 수 없는 1970년대의 마초남을 완벽 재현했다. 다니엘 브륄은 철저한 계산으로 승부를 완성하는 트랙 위의 완벽주의자 니키 라우다로 변신한 그는 니키 라우다 특유의 외모는 물론이고 오스트리아식 영어 억양까지 디테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에게 명품 연기를 선사한다. 
   
▲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는 서로의 멘토가 될 정도의 라이벌이 된다
  <뷰티풀 마인드>(2002)로 제 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연출은 과연 거장답게 한 순간도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고 레이스의 질주처럼 관객들을 긴장시킨다. 또한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으로 유명한 사운드트랙의 거장 한스 짐머의 음악은 적재적소에서 경주의 흐름을 파악하듯 긴장감과 흥분을 끌어올린다.  
  페라리와 맥라렌 머신의 세기의 경주를 목격할 수 있는 론 하워드 감독의 <러쉬 : 더 라이벌>은 10월 9일 국내에서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 세기의 F1 경주를 목격할 수 있는 영화 <러시: 더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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