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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신화 '마마 돈크라이', 오는 4월 27일 개막 확정

  • 입력 2016.03.07 11:1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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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창작뮤지컬의 흥행 신화,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을 확정했다.

2010년 초연 이래 매 공연마다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마마, 돈크라이'는 6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성공적인 창작뮤지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과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실시한 설문에서 ‘2016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TOP3에 랭킹 되었을 정도로 또 다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두 남자의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 타임머신과 뱀파이어와 같은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2인극 뮤지컬의 흥행 붐을 이끌며 매 공연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해왔다.

2010년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제작된 초연은 입소문만으로 흥행에 성공, 연장공연까지 이어지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2013년 2인극으로 새로 구성된 재연은 한층 관객들에게 가까워지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분위기로 그 해 중소형 뮤지컬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15년 더욱 보강된 스토리와 캐릭터로 극적인 긴장감을 살린 '마마, 돈 크라이'는 4회 이상 관람자 550여 명, 재관람율 79%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6년 관객들의 앵콜 요청 속에 1년만에 재공연 되는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작품 본연의 중독적인 매력으로 또 한번의 흥행을 예고한다.

또한 23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어갈 ‘프로페서V’와 손짓만으로도 불멸의 매력을 선보일 ‘드라큘라 백작’ 역은 남자배우들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캐릭터로 그 동안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거쳐가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에 벌써부터 관객들 사이에서 어떤 배우가 새롭게 캐스팅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3월 초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3월 15일(화)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다. 또한 4월 27일, 28일 양일간 프리뷰 공연을 가지며, 프리뷰 공연 티켓은 스테이지톡에서만 오픈될 예정이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는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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