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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주연으로 뮤지컬 첫 도전!

  • 입력 2016.02.15 09:30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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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가수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주인공 '해기' 역에 캐스팅 되면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년 해기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첫 출연작임에도 불구하고 가창력과 연기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주인공으로 낙점 된 것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며 삶과 죽음 속 두 소년이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뮤지컬로 지난 2014년 초연되었다.

'마이 버킷 리스트'에 캐스팅된 유승우는 "마이 버킷 리스트의 해기 역은 여리면서도 강하고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공연이 올라가는 날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해기의 모습을 잘 그려내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최근 미니앨범 'Pit A Pat(핏 어 팻)'으로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 곡 '뭐 어때'와 '선'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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