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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개봉 4일만에 백만 관객 돌파! 전국을 휩쓴 개미남 열풍!

  • 입력 2015.09.06 15:0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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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마블의 NEW 히어로 <앤트맨>이 지난 9월 3일(목)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봉 4일 만에 백만 관객을 넘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6일(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관객수 집계(오후 12시 10분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은 1,071,425명을 기록했다. 이는 마블 시리즈 작품 중 개봉 5일 째 백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토르: 다크 월드> 보다 하루 빠르며 개봉 4일 째 1,029,417 명을 달성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보다도 빠른 속도로 <앤트맨>이 마블 히어로 대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렸다.   이 같은 선풍적인 인기의 배경에는 <앤트맨>만이 가진 기발한 상상력과 연출력이 자리하고 있다. 언론과 평단은 “아기자기한 재미와 스케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TV리포트 김수정 기자), “초소형 세계를 개척한 <앤트맨>(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마이크로 세계를 거대한 스펙터클로 다룬 역설적 발상(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라고 극찬을 쏟아내, 주인공 ‘앤트맨’이 개미만한 크기로 줄어들어 펼치는 화려한 액션신은 크기는 작지만 스케일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는 평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주인공 ‘스콧 랭’과 강도단 친구들의 화려한 입담은 영화에 코믹한 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주고 있다. <앤트맨>을 관람한 관객들이 “액션에만 기대를 했었는데 중간 중간에 웃음 포인트도 있어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합니다.(zzha*)”, “마블 역대 재미있는 영화. 손꼽힐만하다(sawa*****)”, “진짜 재밌게 봤어요! 루이스(마이클 페나) 짱귀 매력ㅋㅋㅋ(pmij*****)”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는 것. 여기에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도 등장해 마블 히어로들과 본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며 다음 마블 시리즈 관람 전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한편,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비주얼과 능력을 자랑하는 <앤트맨>은 전국을 개미남 열풍에 빠뜨리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개봉 4일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앤트맨>은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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