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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영화 첫 200만 돌파! <강남 1970>

  • 입력 2015.02.09 16:42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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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 <강남 1970>이 이 2015년 한국영화 첫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강남 1970>이 지난 2월 7일(토) 200만 관객을 돌파, 누적관객수 2,081,46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월 9일 10시 기준)으로 2015년 한국영화 첫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줬던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리얼한 생존 액션과 이민호의 연기 변신, 김래원의 열연으로 가슴 뜨거운 드라마를 만들어낸 <강남 1970>은 꾸준히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편, <강남 1970> 주역들인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이연두, 한재영, 엄효섭, 정호빈, 김유연이 200만 돌파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배우들의 200만 기념 셀카는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 <강남 1970>을 관람해준 200만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았음은 물론, 배우들의 편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겁 없는 청춘 종대 역을 맡아 거친 액션과 남성미를 뽐냈던 이민호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영화 속 이미지 와는 다른 상큼한 윙크로 여심을 공략했다.    용기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보여준 김래원은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기념 셀카를 보내며 <강남 1970>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길수로 분해 뜨거운 부성애를 보여줬던 정진영은 아버지 같은 편안한 모습의 기념 셀카를 보냈고, 서태곤 의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승목은 손으로 직접 쓴 축하 메시지도 함께 공개해 시선을 끈다. 이외에도 두목의 정부이자 용기의 애인인 주소정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이연두, 의리파 박창배 역을 맡아 새로운 신 스틸러로 눈길을 사로잡은 한재영,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힘을 더한 엄효섭과 정호빈, 짧은 등장이지만 인상적인 모습으로 얼굴을 알린 점순이 역의 김유연까지 <강남 1970>의 주역들이 모두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1월 21일 개봉하여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찬사를 받으며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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