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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김예림), '궁(ULT)' 음원차트 상위권 차지..뜨거운 역주행 인기

  • 입력 2024.02.08 14:3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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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뉴엔트리
사진제공 = 뉴엔트리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림킴(김예림)의 신곡 '궁(ULT)'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섭렵했다.

림킴은 지난 7일 2년 만에 공개된 새 싱글 '궁(ULT)'을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 가운데 리아킴이 속한 원밀리언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며, 각종 음원사이트 최신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역주행 인기를 정주행으로 이어가고 있다. 

'궁(ULT)'은 '궁극기'를 줄인 말로, 영어로는 'Ultimate'의 'ULT'라는 뜻. 궁극기 즉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라는 의미를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분위기가 제목처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원밀리언 크루와 차원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해 공개와 동시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레드'로 형상화 된 동양적 무드 속 음악, 표정 연기, 댄스 퍼포먼스가 완벽한 합을 이뤄 예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꽃처럼 춤을 추는 독", "초승달의 기 달빛에 흠뻑 젖은 꽃 향기", "치마 폭 가려진 내 민낯", "옷깃에 새겨진 내 위상", "It's time to liberation" 등의 강렬한 가사로 채워진 '림킴 표' 음악의 서사와 원밀리언의 유니크한 퍼포먼스의 조화는 보는 이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다.

또한 림킴은 고혹적 자태와 전신 시스루, 팬츠리스 패션으로 도발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선보인 채 원밀리언 크루들과 장검을 들고 영화 속 캐릭터들 같은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유연하고 잘 짜였지만 과감히 형식을 파괴한 듯 자유로운 이들의 군무는 웅장한 카리스마까지 더하며 '림킴 표' 음악성과 메시지를 폭발적 에너지로 전달한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에서 원밀리언이 림킴의 곡 'YELLOW'와 'YO-SOUL'에 맞춰 메가크루 미션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고의 무대라는 찬사를 얻었던 바. 이로 인해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 대중에 자신의 음악색을 더욱 확실히 각인시킨 림킴은 원밀리언과 '궁(ULT)'에서 한층 더 강렬한 포스로 의기투합해 최고의 조합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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