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매혹적인 티모시 샬라메와 테일러 러셀의 첫사랑 이야기 '본즈 앤 올' 관람 포인트 공개!

  • 입력 2022.11.28 16:49
  • 기자명 남궁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영화 <본즈 앤 올>이 뼈저리게 매혹적인 티모시 샬라메와 테일러 러셀의 첫사랑 이야기의 기대감을 높이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11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뼈저리게 매혹적인 티모시 살라메의 연기! 영화 '본즈 앤 올'
뼈저리게 매혹적인 티모시 살라메의 연기! 영화 '본즈 앤 올'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본즈 앤 올>이 만인의 ‘티미’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가 ‘듄’, ‘작은 아씨들’, ‘더 킹’, ‘레이디 버드’ 등에 이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에 도전하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콜바넴’ 신드롬을 함께 이룬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재회해 화제가 된 <본즈 앤 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를 선보인다. 루카 감독은 각본을 읽은 뒤 주인공으로 티모시 샬라메를 지목했다. 

영화 '본즈 앤 올'의 제작자로도 참여한 티모시 샬라메
영화 '본즈 앤 올'의 제작자로도 참여한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는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소년 ‘리’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은 데에 그치지 않고 제작자로도 참여해 예고편의 음악 역시 직접 선택하는 등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루카 감독만의 짙은 감성을 담은 ‘본즈 앤 올’이 카미유 드 안젤리스의 원작 소설과 다른 설정을 통해 공포와 로맨스의 환상적인 만남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영화 '본즈 앤 올'에서 사랑에 굶주린 소녀 '매런'을 연기한 테일러 러셀
영화 '본즈 앤 올'에서 사랑에 굶주린 소녀 '매런'을 연기한 테일러 러셀

원작 소설에서 유별난 식성을 가진 십대의 성장 과정의 컨셉은 가져오되, 세부 설정을 바꿔 주인공 ‘매런’이 아빠가 아닌 자신과 같은 성별인 엄마를 찾아 길을 떠난다거나, 퀴어 코드와 부모의 인종을 다양하게 설정해 영화적 특색을 담았다. 

감독의 전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비거 스플래시’, ‘아이 엠 러브’ 등에서도 발휘한 사회 주변부에서 방황하는 외로운 존재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을 이어 인간의 욕망과 정체성에 대한 더욱 깊은 의문과 해소를 통한 성장통을 표현했다. 

사랑하는 이들을 뼈까지 전부 집어삼키고자 하는 사랑을 그린 영화 '본즈 앤 올'
사랑하는 이들을 뼈까지 전부 집어삼키고자 하는 사랑을 그린 영화 '본즈 앤 올'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본즈 앤 올’이 방황하는 십대 소녀와 소년의 운명적인 만남과 로맨틱한 첫사랑 서사를 담고 있지만 영화의 장르는 단연코 매혹적인 멜로라는 점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핏빛 로맨스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루카 감독은 녹음이 우거지고 햇살이 어른대는 여름날 사랑 이야기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인정받은 바, 이번에도 계절감이 묻어나는 청춘 로드무비로 매런과 리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압권이다. 올겨울을 핏빛으로 물들일 뼛속 시린 첫사랑을 그린 영화 <본즈 앤 올>은 11월 30일 개봉한다.

올겨울을 핏빛으로 물들일 뼛속 시린 첫사랑! 영화 '본즈 앤 올'
올겨울을 핏빛으로 물들일 뼛속 시린 첫사랑! 영화 '본즈 앤 올'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