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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화려하게 개막!

  • 입력 2022.10.06 17:1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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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10월 5일(수) 영화의 전당에서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의 사회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많은 관객들을 맞이하여 영화제의 정상화를 축하했다.

[사진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mmm]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류준열, 전여빈
[사진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mmm]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류준열, 전여빈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욘더'의 이준익 감독과 신하균, 한지민, '소년들'의 정지영 감독과 허성태 배우, '몸값'의 진선규와 전종서, '커넥트'의 정해인과 김혜준, '한산'의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변요한, 옥택연, 그리고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하는 홍콩 영화배우 양조위도 참석해 영화제를 빛냈다. 

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인간의 선의와 사람에 대한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하디 모하게흐 감독이 연출한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이고, 폐막작은 2018년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이시카와 케이 감독 연출, 츠마부키 사토시, 안도 사쿠라, 쿠보타 마사타카, 세이노 나나 주연의 '한 남자'다. 

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영화 '한 남자'
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영화 '한 남자'

이번 영화제는 10월 14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포함한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총 354편(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3년 만의 정상화 개최를 알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4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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