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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액션 쾌감!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장혁, 브루스 칸, 최기섭, 최재훈 감독 참석 언론시사회 성료!

  • 입력 2022.07.05 13:10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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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지난 7월 4일(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장혁, 브루스 칸, 최기섭,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두 주연배우 장혁과 브루스 칸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두 주연배우 장혁과 브루스 칸

먼저, 연출을 맡은 최재훈 감독은 “관객들이 극장에 와서 영화를 보는 동안은 재밌게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타 액션 영화와 차별점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간과 무기 액션에 변화를 주었다”며 연출 의도를 전해 지루할 틈 없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스트레이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최기섭, 최재훈 감독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최기섭, 최재훈 감독

이어 “배우 장혁은 이미 훈련된 배우이기에 롱테이크로 고난도 액션씬을 찍을 수 있었다. 최대한 다채로운 씬들을 보여주고자 배우와 무술감독, 제작진과 아이디어 회의를 많이 했다”고 밝히며 완벽한 호흡으로 하이퀄리티 액션 시퀀스를 완성한 배우와 제작진들의 열정에 극찬을 보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킬러 ‘의강’ 역으로 분한 장혁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킬러 ‘의강’ 역으로 분한 장혁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 역으로 분한 장혁은 “색다른 액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했던 부분이 이번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획을 하면서 많이 반영된 것 같다”라며 주연은 물론 기획과 액션 디자인에도 참여한 소감을 밝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브루스 칸 배우는 복잡한 액션 리듬도 소화하는 국내 유일한 배우이다. 워낙 액션을 오래하셨던 분이라 촬영을 통해 합을 만들어가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너무 재미있게 작업했다”라며 훈훈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해 영화에 담겼을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범죄 조직원 ‘유리’ 역을 맡은 브루스 칸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범죄 조직원 ‘유리’ 역을 맡은 브루스 칸

‘의강’의 킬러 본능을 깨운 범죄 조직원 ‘유리’ 역을 맡은 브루스 칸은 “감사하게도 장혁 배우와 최재훈 감독이 먼저 제안을 주었다. 액션을 사랑하는 감독과 배우와 함께 작업하는 걸 바랐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참여한 계기을 전했다.

또한, 장혁 배우와의 액션 호흡에 관해 “처음 장혁 배우를 만났을 때 배우이기 전에 무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오랫동안 만났던 무술인 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함께 작업하는 게 편했으며 서로의 액션 스타일이 융화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해 ‘의강’과 ‘유리’가 선보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액션 퍼포먼스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의강’을 도발하는 감초 연기로 씬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기섭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의강’을 도발하는 감초 연기로 씬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기섭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의강’을 도발하는 감초 연기로 씬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기섭은 “나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라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점박이’를 연기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으며, “장혁 배우와 최재훈 감독의 현장 가이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이번 작품을 연기했다”라는 후일담을 전해 배우들과 제작진에 대한 존경심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오는 7월 13일(수) 북미 동시 개봉부터 LA 프리미어 시사회, 전세계 48개국 선판매,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초청까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대한 질문 역시 쏟아졌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자간담회 이후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과 감독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기자간담회 이후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과 감독

이에, 최재훈 감독은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의 반응이 와서 감독의 입장에서 다행이라 생각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장혁은 “미국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다고 해서 기대도 했었고 떨리기도 했다. 액션 영화다 보니 무대 인사 전에 짧게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보여드렸는데, 관객들에게 잘 전달돼서 상영 후에도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다”고 밝혀 국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끌어올렸다.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이끌고 있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스트레이트 액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스트레이트 액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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