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만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해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혼란을 느끼는 ‘스티븐’부터 그의 또다른 자아인 ‘마크 스펙터’, 그리고 MCU의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까지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는 ‘오스카 아이삭’의 미친 연기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스카 아이삭은 이번 작품을 위해 몸짓과 표정 하나부터 목소리 톤까지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문과 거울에 비친 오스카 아이삭(스티븐 역)의 모습이 실제와 다르게 보여지는 장면들이 더해지면서 <문나이트>가 펼쳐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의 명배우로 손꼽히는 ‘에단 호크’가 미스터리한 영적 집단의 지도자 ‘아서 해로우’로 완벽 변신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마블 역사상 가장 거침없고 무자비한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문나이트’의 강렬한 액션까지 예고되어 <문나이트>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인다.

오는 2022년 상반기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는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를 주인공으로 MCU의 판도를 바꿀 새롭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아온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아 자신 안의 또 다른 폭발적인 힘의 존재를 자각하고 변모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매 작품마다 놀라운 몰입력을 자랑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독보적 연기력을 선보여온 에단 호크가 연기 인생 최초로 MCU 작품에 합류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 대결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는 2022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