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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예지원-최무성-박소이-드니 데르쿠르 감독 참석,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 입력 2022.03.09 08:5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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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미나리>를 잇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는 웰메이드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 3월 8일(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예고한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이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갔던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갔던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이번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탄생의 주역인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가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연출을 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탄생 비하인드를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연석과 예지원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연석과 예지원

먼저,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쫓는 형사 ‘진호’역을 맡은 유연석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너무 설?다. 서로 다른 언어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나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고,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완벽했던 연기 호흡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올가 쿠릴렌코 배우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봤다. 신선한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해 그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했다.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최무성과 박소이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최무성과 박소이

‘알리스’의 한국 방문 일정을 수행하는 불어 동시통역가 ‘미숙’을 연기한 예지원은 대부분의 대사를 불어로 진행한 캐릭터 연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아 들었을 때 ‘통역사’ 역할을 맡게 되어 뛸 듯이 기뻤다. 완벽한 불어 연기를 위해 상대방 대사와 지문까지 외워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해 그녀가 이번 작품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임했는지 예감케 했다.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의 연출을 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의 연출을 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

극 중 미제사건의 핵심 인물 ‘전달책’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최무성은 캐릭터 연기에 대한 질문에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아주 위험한 일을 하는 ‘전달책’의 내면에 더욱 집중하고자 애썼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진호’의 조카 ‘윤아’로 분한 박소이가 “유연석 삼촌이 현장에서 같이 놀아줄 때가 즐거웠다.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하는 불어 연기도 재밌었고, 나중에 다른 언어를 쓰는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유연석을 비롯해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등과 함께한 훈훈했던 현장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를 연기한 유연석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를 연기한 유연석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 또한 “한국 배우들의 철저한 준비에 매우 놀랐고, 나도 그만큼 그들에게 자유로운 연기를 주문했다. 배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시도도 많았는데,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된 소감과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설렘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알리스’의 한국 방문 일정을 수행하는 불어 동시통역가 ‘미숙’을 연기한 예지원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알리스’의 한국 방문 일정을 수행하는 불어 동시통역가 ‘미숙’을 연기한 예지원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100% 대한민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촬영 시 한국 스태프들과 의견을 많이 주고받았다. 스태프 모두 ‘영화’라는 공통의 목표로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미제사건의 핵심 인물 ‘전달책’ 역을 맡은 최무성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미제사건의 핵심 인물 ‘전달책’ 역을 맡은 최무성

유연석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과 올가 쿠릴렌코가 타국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까지 견뎌야 했음에도, 현장에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배우의 면모가 어떤 건지 촬영 기간 내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새롭고 다양한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진호’의 조카 ‘윤아’로 분한 박소이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진호’의 조카 ‘윤아’로 분한 박소이

이어, 예지원과 박소이도 어느 현장보다 특별했던 <배니싱: 미제사건> 촬영 현장에 대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눈빛과 짧은 단어 하나만으로도 뜻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처음 경험하는 현장이라 많이 긴장됐었는데 좋았던 순간들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와 같이 다양한 후기를 전해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자아냈다.

'미나리'를 잇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 탄생에 대한 기대감!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미나리'를 잇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 탄생에 대한 기대감!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마지막으로 최무성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을 필두로 한 국내외 대표 필름메이커들의 특급 시너지에 대해 “언어가 다른 감독과 스태프들이 작품을 만든다는 일념 하나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필름메이커들의 마음은 국가를 막론하고 똑같다고 느꼈다. 본인의 연기에 대해서도 새로운 방향을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해 웰메이드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월 30일 개봉한다.

2022년 화제의 글로벌 프로젝트! 웰메이드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
2022년 화제의 글로벌 프로젝트! 웰메이드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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