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의 공식 팬클럽 ‘주화니즘(JUHWANISM)’을 비롯한 비공식 팬카페 ‘주환홀릭’이 영화 '기술자들'의 스태프를 위한 연합 서포트를 마련했다.
임주환의 팬들은 두 차례에 걸쳐 전남 광양의 촬영장으로 방문, 촬영 중인 '기술자들' 스태프를 위해 120인분의 각종 간식거리를 전달했다고.
지난 9일에는 과일 및 쿠키, 캔디 등을 준비한데 이어 16일에는 커피차를 현장에 마련하는 등 무더위에 고생하는 제작진의 수고를 덜고 영화 대박을 기원하는 팬들의 정성이 이어졌다.
이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먼 곳까지 찾아온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 덕에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기술자들'은 금고털이범과 해커 등 한국 최고의 범죄 기술자들이 항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케이퍼 무비로, 극중 임주환은 김영철(조사장 역)의 오른팔로 활약하며 극악무도한 악역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