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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백진희,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 입력 2014.07.14 19:36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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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가 선정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16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는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 청소년들을 든든하게 이끌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새드무비(2005)>로 데뷔한 배우 여진구는 아역시절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견고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차세대 스타이다. 드라마 <해를품은 달(MBC, 2012)>에서 배우 김수현의 아역 ‘이훤’역을 맡아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보고싶다(MBC,2012)>, <감자별(tvN,2013)>에 이어 스릴러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2013)>에서 명품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하반기에는 베스트셀러 <내 심장을 쏴라(정유정 작)>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서 정신병원에 갇힌 ‘수명’역을 맡아 배우 이민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진구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백진희는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2011)>으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MBC,2013)>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기황후(MBC,2013)>에서 처음으로 악역 ‘타나실리’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현재 드라마 <트라이앵글(MBC,2014)>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활약 중이다.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는 오는 7월 23일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지며, 영화제 기간인 8월 21일 ~ 28일에는 시네톡톡, 일일 자원 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1일 반포 세빛둥둥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일간 성북아리랑시네센터, 성북아트홀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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