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디오 스타] 김성주·안정환·송종국·서형욱, 월드컵 중계진 F4 떴다!

  • 입력 2014.05.10 13:16
  • 기자명 조현성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월드컵 중계진 F4 김성주·안정환·송종국·서형욱이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꾸며진 녹화는 지난 7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간가량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김성주·안정환·송종국·서형욱은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녹화에 임했다.

김성주는 민국·민율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등 [라디오스타] 출연 경험자다운 관록을 드러냈고, 송종국도 [아빠! 어디 가?]에서 다져진 예능감을 맘껏 뽐냈다. [라디오스타] 초보자인 안정환과 서형욱은 MC들의 공격에도 꿋꿋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안정환·송종국·서형욱은 ‘안정환과 송종국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이다’, ‘차범근보다 강철 체력이다’ 등 F4의 중계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송종국이 직접 공개하는 월드컵 일화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안정환과 송종국의 입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F4의 노래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브라질 월드컵 D-30인 오는 14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