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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주환, 월척 낚기 성공! '거만할만 해~'

  • 입력 2014.04.16 15:50
  • 기자명 조현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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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임주환이 지난주 '열정맨'에 이어 이번주는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는 마피아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마피아게임'은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는 순서대로 마피아 지목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주어졌고, 그 두 번째 미션으로 '내 이름은 낚시왕'이 이어졌다. 자신의 손바닥 보다 큰 물고기를 낚는 선착순 4명이 마피아 지목에서 제외된다는 것.

이에 임주환은 함께 배를 탄 유재석, 이광수, 류승수 중 유일하게 낚시에 성공하며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또한 낚시에 성공한 직후 이광수에게 물고기를 내밀며 "광수야 구경해~"라고 놀리는가 하면 "성공한 기분이 어떻냐"고 묻는 류승수에게 "못 잡은 사람은 말시키지 마요"라며 일명 '낚시 후 거만 증후군'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임주환 '낚시가 취미라더니 물고기 잡아 올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임주환, 진득하게 기다리더니 마지막 한방이 있네' '낚시 후 거만 증후군' 진짜 웃겼어요' '조용한 줄 알았는데 예능감도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주환 외에 이상화,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김민종,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이 출연한 '런닝맨' '봄 맞이 감성캠핑'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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