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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픽션' 주민진-강찬 추가 캐스팅, 5월 합류

  • 입력 2019.04.15 09:0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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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막한 뮤지컬 '더 픽션'이 주민진, 강찬의 추가 캐스트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공연에서부터 합류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시작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 하며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 기자, 형사가 펼쳐 보이는 3인극 작품이다.

특히 지난 해 작가 ‘그레이 헌트’와 기자 ‘와이트 히스만’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주민진과 강찬이 추가로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연재 소설 작가인 ‘그레이 헌트’역에 주민진은 최근 연극 <왕복서간>, 뮤지컬 <달과 6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 받았으며 기자 ‘와이트 히스만’역에 강찬은 작품 초기 단계부터 함께한 배우로 최근 뮤지컬 <루드윅>, <6시 퇴근>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주민진과 강찬은 오는 4월 22일 오후 3시 오픈 되는 5월 14일 공연부터 합류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학로 TOM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4월 22일 추가 캐스트가 합류된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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