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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2집 발표한 임창정, 중국서 인기는 이민호, 엑소와 동급?

  • 입력 2014.03.21 06:13
  • 기자명 한연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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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임창정이 20일, 12집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18일 녹화에 참여, 신곡 ‘흔한 노래’를 최초로 공개했다.

임창정은 요즘 어린 친구들이 자신을 영화배우 또는 야구 선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수 임창정’ 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문을 여시오’로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린 임창정은 중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에 배우 이민호, 엑소와 함께 출연 했다고 밝혀,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국 사람들은 임창정이 ‘소주 한 잔’, ‘날 닮은 너’ 등 무수한 발라드 히트 곡을 가지고 있는 가수 임창정이 아닌, 독특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해, 임창정의 색다른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번 12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 중 하나는 트로트계의 이단아 ‘신바람 이박사’와 함께 작업, 곡 제목은 ‘임박사와 함께 춤을’이라고 밝혀 그의 뛰어난 입담과 함께 임창정 표 댄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투애니원, 임창정, C-Clown, 1PS, 태원이 함께한 무대는 3월 21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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