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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첫 '모세의 기적'은 부산! 긴급 출산한 산모 "고맙고 감사하다"

  • 입력 2014.03.18 13:23
  • 기자명 한연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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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100% 실제 상황! 연예인이 직접 소방대원이 되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건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얼마 전 부산의 모 도로에서 구급차를 위해 길을 터주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판‘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부산을 찾아 그 주인공들을 만난다.

2014년 3월 10일, 부산에서 일어난 모세의 기적은 한 산모가 예정일보다 두 달 빨리 양수가 터지면서 시작되었다. 포항에서는 수술이 불가해 부산으로 가야했던 상황,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으로 접어든 구급차 앞에는 출근길 자동차로 꽉 막혀 있었다고. 그러나 거짓말처럼 눈 앞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고, 덕분에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모세의 기적’을 직접 눈으로 본 남편은 “독일에서만 본 모세의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게 참 고맙다”고 전했고, 산모는“저랑 우리 아기를 위해서 해주셨다는 게 감동적이다”라고 말하며 그날의 감동을 떠올렸다.

SBS [심장이 뛴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모세의 기적’프로젝트에 대한 국민들의 아름다운 응답은 18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심장이 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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