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타킹] 감동의 아이콘 폴포츠, '스타킹' 다시 찾았다!

  • 입력 2014.03.15 17:57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꿈의 아이콘, 폴포츠가 4년 만에 [스타킹]을 다시 찾았다.

폴포츠가 먼 길을 달려 [스타킹]을 다시 찾아온 이유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의 특별한 폴포츠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그 주인공은 바로 ‘휠체어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영택(48)씨. 스물 여섯 살 공사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그 이후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됐지만, 불굴의 의지로 성악가가 된 황영택씨는 늘 자신의 곁을 지켜준 소중한 아내와 아들을 위해 [오 솔레미오]를 불러 [스타킹] 모든 패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폴포츠는 황영택씨를 응원하기 위해 [Caruso], [Time to Say Goodbye]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황영택 씨와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네순 도르마]를 선보여 [스타킹] 무대를 감동으로 촉촉이 적셨다는 후문.

이 날 녹화에는, 다양한 지역별 명물 떡볶이가 총출동!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로 [스타킹] 녹화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목포 대표 ‘한 줄 떡볶이’부터 서울 대표 ‘기름 떡볶이’, 대전 명물 ‘변강쇠 떡볶이’까지.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침샘을 자극해 지켜보던 씨앤블루(CNBLUE) 강민혁, 이정신이 시종일관 떡볶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원조 폴포츠와 대한민국 휠체어 폴포츠가 함께한 무대는 어땠을지? 오는 3월 15일 저녁 6시 2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