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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특집 1편!

  • 입력 2014.03.15 17:57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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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가 데뷔 5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했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등 총 2,069여 곡을 발표, 400여곡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요계의 전설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미자는‘노래는 나의 인생’과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열창. 관록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날, 관객들은 이미자의 노래를 한 곡도 놓치지 않고 따라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국민가수임을 입증시켰다.

이번 이미자 특집에는 가요계 최강 보컬리스트인 거미, 정동하, 알리, 임태경, 이수영, 왁스, 소냐, 조장혁, 이세준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최강팀 울랄라세션, 실력파 아이돌 B1A4와 첫 출연하는 더 레이까지 총 12팀의 가수들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출연가수들은 무대 전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의상과 편곡에 특별히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전설 이미자의 예능 첫 출연과 함께 명곡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미자 특집은 오는 15일과 22일 오후 6시 15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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