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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6년 만에 정규 앨범 [8]으로 컴백! 음감회 '미리 봄' 통해 베일 벗는다

  • 입력 2014.03.13 02:09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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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가 6년 만에 본격 컴백을 알리는 프리미엄 음감회 ‘미리 봄’을 개최하고 프레스와 VIP들을 초대, 정규 8집으로 선보일 새 앨범 [8]의 베일을 벗는다.

이소라는 오는 3월 3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데뷔 후 최초로 프리미엄 음감회 '미리 봄'을 통해 음반 및 음원 사이트 등에서 음감회 참석 이벤트에 응모, 당첨된 음악 팬들과 프레스,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정규 앨범에 수록된 8곡 전곡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와 뮤지션들이 참석, 6년에 걸친 음반 작업 과정과 에피소드는 물론, 각 수록곡에 대한 의미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이소라 8집 [8]은 앨범 컨셉트 및 작품 구상 기간까지 총 6년, 순수 녹음 및 후반 작업 기간만 총 3년이 소요됐다고 한다. 보컬 및 악기 녹음만 100여 회에 이르고, 앨범 후반 작업을 위해서는 미국과 영국에서 2번의 믹싱과 3번의 마스터링을 했을 정도로 완벽한 완성도와 사운드를 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새 앨범에는 정지찬, 김민규, 이한철, 정순용 등 유명 가수 겸 작곡가들과 메이트 출신의 정준일, 임헌일 등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있는 신진 뮤지션들이 작곡에 참여했고, 천재 베이시스트 정재일, 드러머 이상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가세해 이소라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도왔으며 모든 수록곡의 노랫말은 이소라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작성, 이소라만의 감성을 담아 완성했다고.

특히, 스팅(Sting),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비욘세(Beyonce),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세계 정상급 가수들과 작업해 온 ‘프랜 캐스컬트(Fran Cathcart)’가 믹싱을 맡고, 레이디 가가(Lady Gaga), 마돈나(Madonna), 리한나(Rihanna) 등 해외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한 ‘크리스 케링거(Chris Geringer)’가 마스터링을 담당해 새 앨범 [8]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소라 8집 [8]은 오는 13일(내일) 오후, 앨범 수록곡 8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프리미엄 음감회 '미리 봄' 참여 이벤트 역시 13일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

한편, 이소라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8]의 발매 소식을 접한 음악 팬들은 SNS를 통해 “이소라 앨범 정말 기대된다”, “진짜 명반이 오는군요”, “이소라는 그냥 무조건 믿고 듣는다”, “이소라는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라는 말밖에 설명할 수 없다” 등의 찬사와 기대를 앞다투어 쏟아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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