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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김영철, 서로를 향한 치열한 암투가 시작된다!

  • 입력 2014.02.24 16:01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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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윤계상과 김영철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가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압도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에서 윤계상(정세로 역)이 김영철(한태오 역)과 살벌한 겸상으로 조우하게 되는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를 꿰뚫는 듯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3회의 한 장면으로,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보석딜러 이은수가 된 정세로(윤계상 분)는 ‘벨 라페어’에 대한 복수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방송을 통해 공우진(송종호 분)의 죽음의 배후가 한태오(김영철 분)가 아닐까 하는 시청자들의 불안이 증폭되어있는 만큼 이들의 만남은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전망이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공우진의 죽음에 대한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라며 “두 남자의 만남은 앞으로 시작 될 세로의 복수가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강재(조진웅 분)가 5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세로에게 ‘이은수’라는 이름과 보석 딜러라는 새로운 삶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계상과 김영철, 두 남자의 뜨거운 암투가 시작될 ‘태양은 가득히’는 오늘 24일(월),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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