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Breath'가 오늘 출시된다.

지난 10일부터 수록곡 음원을 릴레이로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M THE BALLAD는 오늘 음반 발매와 함께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오늘 공개되는 ‘내 욕심이 많았다’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감정이 커져 그 사랑을 잃게 된 남자의 마음을 드라마틱한 구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으로 표현한 곡으로, 한중일 3개국어 버전으로 제작, 이 곡의 한국어버전과 일본어버전은 슈퍼주니어 예성이, 중국어버전은 슈퍼주니어-M 조미가 불러 이별한 남자의 감성을 애절하게 그려냈다.

더불어 EXO 첸과 f(x) 크리스탈의 듀엣곡 ‘좋았던 건 나빴던 건’은 헤어진 후 우연히 다시 만난 남녀의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코러스에 이어지는 허밍 파트가 아련함을 더하며, 지난 10일 공개해 좋은 반응은 얻은 타이틀 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에 이어 중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SM THE BALLAD는 지난 12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새 앨범을 미리 만날 수 있는 ‘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을 개최, 신곡 라이브 무대는 물론, ‘숨소리’ 및 ‘내 욕심이 많았다’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 'Breath' 음반 소개 등 다양한 순서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태연과 종현은 13일(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 ‘뮤직뱅크’, 1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숨소리’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