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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더패키지' 종영소감 "모두에 감사..벌써 아쉽고 그리워"

  • 입력 2017.11.19 09:36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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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정용화가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의 종영과 함께 애정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정용화가 출연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가 정용화와 이연희가 천사의 발밑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면서 따뜻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2.4%, 수도권 2.6%를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기록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이에 정용화는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열심히 수고하셨던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감독님, 작가님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그 동안 많이 응원해주셨던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일년을 기다렸던 작품인 ‘더 패키지’가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아쉽고 벌써 그리울 것 같다. 산마루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또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홀로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온 산마루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럽고 귀여운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입체적이고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딱 맞아 떨어지는 맞춤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도 받았다. 또한 정용화는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여행지에서 꿈꾸는 사랑과 낭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차세대 ‘로코 장인’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의 후속으로는 '언터처블'이 새롭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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