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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드디어 부부된 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 입력 2017.11.01 01:1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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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최고의 한류스타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웨딩 현장이 공개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연으로 결혼에까지 골인해 세기의 부부가 됐다.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친지 등 300여 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장 주변으로는 수많은 국내외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이른 아침부터 경호원들의 청통 보안 속에 예정된 식이 진행됐다.

이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측은 31일 밤, 당일 있었던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결혼식 사진과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식장에서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오늘,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라며 "양가 친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치루어졌다."고 밝혔다. 많은 대중의 큰 관심 속에서도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된 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어 "결혼식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송중기 배우의 오랜 친구가 맡았고, 축하 편지는 이광수(신랑 측), 유아인(신부 측)이, 축가는 옥주현이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었습니다."라며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진심어린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맺었다.

한편, 이날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에는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를 맡아 화제가 되는가 하면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를 비롯해 김희선, 이미연, 차태현, 최지우, 김제동, 김종국, 한재석, 이정현, 한상진, 류승완 감독, 김은숙 작가, 김지원, 김민석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앞길을 축복했다.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United Artists Agency) 입니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오늘,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양가 친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치루어졌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결혼식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송중기 배우의 오랜 친구가 맡았고, 축하 편지는 이광수(신랑 측), 유아인(신부 측)이, 축가는 옥주현이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진심어린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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