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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호치민 한류박람회' 2년 연속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17.10.30 11:2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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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송지효의 한류 위상이 뜨겁다. 송지효가 '호치민 한류박람회'의 홍보대사로 2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

소속사 MY COMPANY 측은 “송지효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최대규모 산업, 문화융합 엑스포인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현지 팬 사인회를 비롯하여 사회공헌활동(CSR), 참여 기업부스 방문 등을 통해 한류 박람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등 홍보대사로서 임무를 성실히 임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과 함께 의미 있는 VR 융합영상을 촬영해 업계 안팎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한류 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와 우리 소비재, 서비스 상품 홍보가 융합된 수출 마케팅 행사다. 특히 송지효는 지난 9월 자카르타 한류박람회에 이어 이례적으로 2연속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그 만큼 송지효가 아시아에서 탄탄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춘 배우임을 알림과 동시에 ‘송지효 파워’를 실감케 한다.

송지효는 중화권 대표 SNS인 웨이보 팔로워 491만명 (26일 기준, 이하 동일)을 보유 했으며,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도 48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연작 역시 현지에서 사랑 받았다.

또한 올해 초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MC를 비롯해 다수의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뮤즈로 발탁되며, 아시아 여성들의 워너비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온에어 중인 웹드라마 ‘29gram’(기획 마이컴퍼니, 제닉 / 제작CJ E&M 다이아티비, 올레tv 모바일)에서 감성 카피라이터 ‘연유진’ 역으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에 참여했다. 이어 올 연말 방송 예정인 tvN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커리어우먼이지만 모태솔로인 ‘가영’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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