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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러브유' 캐스트, '팬텀싱어2' 조형균-이충주부터 간미연-이정화까지

  • 입력 2017.09.25 09:38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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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올 연말, 사랑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펼쳐질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캐릭터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모든다.

오는 12월 14일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남녀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결혼 등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낸다. 2011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총 2막 19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단 4명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상황, 국적, 이름을 지닌 60여 개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하는 이야기에 따라 배우들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모은다.

고영빈-송용진-조형균, 김찬호-이충주-정욱진, 간미연-최수진, 이하나-이정화-안은진까지 탄탄한 실력과 풍성한 매력을 자랑하는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되며 뮤지컬 '아이러브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캐스팅 발표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등장하는 60여 개의 캐릭터 중 일부가 담겨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상황 속 남녀의 모습은 뮤지컬 '아이러브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뮤지컬 '아이러브유'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적 있는 다양한 상황과 캐릭터가 담겨있다. 고영빈을 비롯한 11인의 캐스트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한층 높이고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한편, 12월 1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을 확정 지은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오는 10월 중 첫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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