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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성수-은진 다시 한집 생활. 틀어진 마음 회복할까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성수 母 상경으로 성수-은진 다시 한집 생활. 상처 치유 시작되나?

  • 입력 2014.01.21 03:56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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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두 부부의 갈등과 심리를 스릴있게 묘사하고 있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의 성수(이상우 분)-은진(한혜진 분) 부부가 상처 치유를 위한 터닝포인트를 맞이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일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은 성수 母(성병숙 분)의 상경으로 다시 한집에서 지내게 된 성수-은진 부부의 모습으로 별거 중이던 두 사람이 잠시나마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관계가 개선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주는 장면이다.

오늘밤(20일) 방송되는 '따말' 13회에서는 시골집에 있던 성수 母가 다리 치료를 위해 상경하게 되면서 그간의 사정을 모르는 어머니를 위해 두 사람이 다시 한집에서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은진의 외도가 참을 수 없어 이혼을 얘기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은진을 연민하고 있는 성수에게 어머니의 상경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성수 모의 상경으로 이혼 위기에 놓인 성수 부부가 터닝포인트를 맞이 했다고 볼 수 있다"며 "두 사람이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13회를 맞는 '따말'은 성수-은진 부부와 함께 한창 달콤한 사랑을 꽃피우고 있지만 시한폭탄 같은 긴장감과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는 민수(박서준 분)-은영(한그루 분) 커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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