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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댄싱9' 9인의 댄서, ‘D-color of 9’으로 노원어울림 한 무대에

  • 입력 2017.05.18 12:31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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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출신 9인의 댄서(남진현, 이루다, 손병현, 홍성식, 박인수, 최남미, 김수로, 이지은)가 ‘D-color of 9’이라는 타이틀로 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D-color of 9’은 노원어울림 상주단체 지원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진현이 대표로 있는 W.A COMPANY가 지난 2월 상주단체로 선정되면서 성사되었다. W.A COMPANY는 남진현을 필두로 작품의 성격이나 참여 가능한 댄서에 따라 일회적 성격을 띠는 프로젝트 팀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오는 6월 11일 ‘D-color of 9‘을 시작으로 8월 ’Taste Movement(테이스트 무브먼트/남진현, 이루다, 안남근, 신규상)’, 11월 ‘Interview(인터뷰/신작-미정)’에 걸쳐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들의 첫 번째 공연인 ‘D-color of 9’은 각 장르의 9인의 댄서가 참여하는 만큼 현대무용, 발레, 비보잉, 왁킹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춤에 미디어아트가 결합되면서 더욱 화려하고 감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원어울림은 측은 “노원어울림은 기존의 순수예술의 틀을 벗어나 대중의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하였다. 특히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9’의 출연진과 함께 ‘D-color of 9‘ 기획팀을 결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춤을 대중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마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선보일 수 있는 댄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고 느끼고 함께 즐기는 관객참여를 이끌어내는 유희적 공연기획연출과 화려한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무대연출로 하여금 무대 뿐 아니라 브라운관으로의 확장을 시도하였다.“고 덧붙였다.

W.A COMPANY의 대표 남진현은 “이번 공연의 슬로건이 ‘Show Your Color-당신들의 개성을 보여라’다. 그만큼 댄서들 개개인의 장점과 특징이 잘 드러나면서도 각 장르의 다양한 춤이 결합된, 한 무대 안에서 다양한 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댄서들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춤의 흥을 일깨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W.A COMPANY의 ‘D-color of 9’은 오는 6월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노원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다. 현재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공연개요

공연명 : ‘D-color of 9’

장소 : 서울 노원어울림극장

일시 : 2017년 6월 11일(일) 저녁 7시 30분 (인터미션 없음/약 70분)

출연진 : 남진현, 이루다, 손병현, 홍성식, 박인수, 최남미, 김수로, 이지은

티켓 : 3만 5천원

※ 유료회원 30%. 장애인•경로•기초수급자 50%. 학생초•중•고•대학생 20% 할인 적용

예매 : 노원문화예술회관 www.nowonart.kr. 문의 : 02)2289-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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