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인국, '골연골병변' 진단..입대 나흘만에 귀가 명령 '추후 재검 예정'

  • 입력 2017.04.01 21:35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군입대 사흘 만에 귀가 명령을 받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31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금일 저녁(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며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면서 "나라를 지키고 늠름하게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었다.

이하, 젤리피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금일 저녁(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습니다.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입니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습니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