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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힐링커플 임주환-강소라 멜로폭발, 시청률 반등 노린다! “손잡고 걷기” 스틸컷 공개

  • 입력 2013.07.04 09:28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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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1단계 “손잡고 걷기” 스틸컷 공개,
준수의 결단 “사랑이라는 게임 시작.”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주인공 공준수(임주환)와 나도희(강소라)가 본격 연애 시작. 공준수 "사랑이라는 게임" 제안하고 손잡고 걷기 데이트 시작!

‘못난이 주의보’가 임주환-강소라 커플의 폭발하는 멜로로 시청률 반등을 노린다. 이에 앞서 이 ‘힐링커플’의 데이트 1단계 ‘손잡고 걷기’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3일) 방영될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공준수(임주환)가 드디어 결단을 내린다.

나도희(강소라)와 ‘사랑’이라는 ‘게임’에 돌입하기로 한 것. 자신이 패를 쥐고 있다고 자신하는 준수. 이에 질 수 없다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도희. 둘은 진짜 연애를 시작하는 따끈따끈한 커플이다.

"이제부터 게임 시작입니다"라며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도희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준수는 “지금 난 이 순간만을 살기로 결심했다. 제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이 사람 곁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라고 결정을 내린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과가 어떻든 간에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하는 준수다.

준수가 마음을 열고 연애를 제안하기 까지 도희는 적극적으로 준수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준수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돕는가 하면 준수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던 그녀. 이제 준수의 여자 친구로 행복한 시간을 누릴 일만 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만 보더라도 두 사람은 천상의 행복을 얻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힐링 커플.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그녀 도희에게 다가간 준수, 그러한 준수 때문에 맘껏 웃고 맘껏 울 수 있었던 도희. 이들에게 앞으로 닥칠 난관이 충분히 예상되지만, 그래서 더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고 싶은 커플이다.

준수와 도희의 풋풋한 연애담. 힐링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사랑의 기억을 되돌려줄 이들의 연기 호흡이 갈수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못난이 주의보’는 오늘(3일)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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