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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첫 회 시청률 11.1% 기록, 동시간대 1위로 첫 출발

  • 입력 2013.07.02 11:16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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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가 1일(월) 첫 방송에서 11.1%(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0.1%의 시청률이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2.3%, 전국 10.7%를 기록했다.

[불의 여신 정이] 1회는 분원 낭청 경합에서 을담(이종원)을 내치기 위한 강천(전광렬)의 음모, 정이(진지희)와 광해(노영학)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특히 정이와 광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진지희, 노영학의 열연과 전광렬, 이종원, 최지나, 정보석 등 극중 인물에 꼭 맞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불의 여신 정이] 홈페이지에는 “정이의 출생이 빠르게 전개되어 몰입도가 좋았다”, “노영학을 보며 이상윤이 떠올랐다. 진지희와 노영학의 연기 호흡이 좋아 앞으로 정이와 광해의 풋풋한 로맨스가 기대된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2일(화)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 2회에서는 선조(정보석)의 명으로 종묘제에 쓸 제기를 만들게 되는 을담과 그를 견제하는 강천의 대립, 정이를 찾아 헤매는 광해의 모습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또 하나의 명품사극으로 안방극장에 ‘정이 바람’을 몰고 올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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