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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신작 '정글북'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4월 흥행 두번째 기록!

  • 입력 2016.04.18 14:20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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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의 세계를 실사로 재현한 <정글북>이 개봉과 동시에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감독: 존 파브로 | 출연: 닐 세티,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벤 킹슬리, 이드리스 엘바, 루피타 뇽오, 크리스토퍼 워큰 외 | 개봉: 6월 2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과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선보인 디즈니의 <정글북>이 4월 15일(금) 전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전역 4,028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한 <정글북>은 개봉 주말 미국에서만 1억 달러 이상($103,567,000), 그외 해외에서도 1억 8천 달러 이상을 거둬 들이며 개봉 이후 2억 9천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4월 개봉작 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68M)을 가뿐히 뛰어 넘은 신기록으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147.2M)에 이은 두 번째 오프닝 기록이며, 2016년 기준으론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166M, 3/25~27), <데드풀>($132M, 2/12~14)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 <정글북>에서는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이로운 풍광과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진 다채로운 동물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깊은 정글 속 한 가운데에 놓인 듯한 경험을 하게 만든다.   디즈니 실사영화의 신기원을 열어제친 <정글북>은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의 상상력과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의 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로, 디즈니 실사 영화의 새로운 변화를 증명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동안 디즈니의 클래식 타이틀을 실사화한 작품들이 가족 관객들의 감성에 집중해 왔다면, 이번 <정글북>을 통해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젊은 성인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훌쩍 성장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어 <거울나라의 앨리스>, <미녀와 야수> 등 향후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탄생할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시키고 있다.
  <정글북> 흥행 열풍은 해외 언론의 극찬 세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어 시사회 직후 100%로 시작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해외 언론은 “환상적인 경이로움을 지닌 신세계! 영화적 경이로움 그 자체!”(CINEMABLEND), “<아바타>이후 가장 놀라운 영화적 신세계”(The Wrap), “보이는 모든 것이 진짜라고 믿게 만들었다!”(FORBES), “고전 스토리와 넋을 빼놓는 기술의 혼합! 걸작의 탄생!”(WTSP-CBS),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올해 극장에서의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될 것!”(MOVIE PLANET), “디즈니 고전 동화에 새로운 마법을 불어 넣다!”(COMINGSOON.NET), “숨이 막힐 듯 하다!”(FOX 26 HOUSTON), “최상의 스펙터클한 가족 오락 영화! 디즈니가 해냈다!”(DEADLINE), “디즈니의 가장 경이로운 영화! 이 영화를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KOMO-TV), “황홀하고 매혹적인, 유일무이한 모험 영화!”(MADE IN HOLLYWOOD)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미 개봉 이후, 흥행 기록 수립과 함께 전 세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정글북>은 6월 2일 국내 개봉, 관객들을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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