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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장혁, 반전 눈빛 4종 화제!

KBS [아이리스2] 장혁, 상남자와 다정남친 넘나드는 2색 매력

  • 입력 2013.02.18 10:58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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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장혁이 반전 눈빛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녹이고 있다.

화려한 영상미와 생동감 넘치는 액션으로 수목극 왕좌에 올라선 ‘아이리스Ⅱ’에서 NSS 팀장 정유건으로 열연중인 장혁이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눈빛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지난 방송을 통해 나온 장면들로 적과 대치할 때의 폭발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연인 수연(이다해 분)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유건의 모습에 안방극장이 들썩이고 있다.

무심한 듯 하지만 상대를 완벽하게 꿰뚫는 직관력을 갖춘 유건은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면가하면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웃으며 어울릴 수 있는 인간미까지 지니고 있어 더욱 호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장혁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형사 시절의 넘치는 패기, 엄격한 교관, 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오랜 연인의 다정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일색.

네티즌들은 “눈으로 말하는 정유건, 그 눈빛에 사로잡혔다!”, “수연을 바라볼 때의 부드러운 얼굴에 내 얼굴도 흐물흐물~”, “요원 정유건과 남친 정유건 둘 다 갖고 싶다!”, “역시 장혁, 연기력은 명불허전인 듯!” 등의 열띤 반응으로 환호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구수한 말투에 여유로운 몸짓으로 요원들을 친동생처럼 살뜰히 챙겼던 준한(성동일 분)이 백산을 빼내려는 아이리스로 인해 장렬한 최후를 맞게 됨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기적인 남자 장혁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아이리스Ⅱ’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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