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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Ⅱ’ 끝장 카리스마, 시작은 패션

KBS 새 수목드라마<아이리스2> ‘급’이 다른 배우들의 ‘격’이 다른 블랙패션!

  • 입력 2013.01.17 05:38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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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김태훈) 배우들의 남다른 올블랙 패션센스가 화제다.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아이리스Ⅱ’의 배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케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등 6명의 배우들은 블랙계의 의상을 갖춰입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허리 벨트로 포인트를 준 롱 코트를 입은 장혁에게선 옴므파탈 매력이 물씬 풍기며, 가죽 깃의 재킷으로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한 블랙 여전사 이다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터.

또한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로 남다른 포스를 과시하는 이범수와 시크함으로 한껏 무장한 오연수, 댄디함을 살린 윤두준, 섹시 킬러 임수향 역시 블랙 패션을 우월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배우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의상과 포인트 아이템 등으로 캐릭터의 이미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듦은 물론 시선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자아내는 이러한 스타일링은 극의 몰입에도 중요한 조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의문의 저격을 당한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즌1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미스터 블랙과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첩보멜로액션 드라마.

‘급’이 다른 배우들의 ‘격’이 다른 스타일리시한 블랙 패션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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