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가수 박보람의 겨울 화보가 화제다.

최근, ‘미안해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람이 매거진 ‘나일론’을 통해 여성스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박보람은 그간 30kg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뽐내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이번 화보에서 역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돋보이는 미모로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에서 성숙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따뜻한 느낌의 니트소재와 보헤미안 느낌의 패턴이 있는 아이템을 아우터와 적절히 스타일링하여 걸리쉬하면서 실용적인 겨울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함께 공개된 다양한 화보에서는 다양한 점퍼를 스타일링 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겨울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박보람의 겨울 패션을 완성해 준 모든 아이템은 캐주얼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겨울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직&스타일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Thursday Band”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수 박보람, 한희정, 안녕하신가영, 스웨덴세탁소까지 음악과 패션을 사랑하는 여자뮤지션 6명의 겨울 스타일링 화보와 버스킹 영상을 볼 수 있는 뮤직 프로젝트이다.

박보람의 차분하면서 애절한 보이스의 라이브와 함께 뮤지션들의 감성적인 라이브 영상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페이스북에서 매주 목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