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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본선 심사위원 배우 김옥빈, 심재명 대표, 주성철 편집장 위촉!

  • 입력 2015.09.02 16:24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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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촌철살인의 매력을 갖춘 국내 유수 단편영화들을 발굴하여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본선진출작 25편을 심사할 본선 심사위원단으로 배우 김옥빈,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영화 전문 매거진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을 위촉했다.
  오는 9월 10일 목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올해의 심사위원으로 배우 김옥빈과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그리고 영화 전문 매거진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한다.  그간 감독 민규동, 변영주, 정지우, 배우 이정현, 임수정, 작가 정이현, 영화 전문 기자 백은하, 영화 전문 매거진 [매거진M]의 장성란 기자, [씨네21]의 김혜리 기자 등 예리하면서도 열려있는 시선으로 대단한 작품을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심사위원을 선정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기에 이번 심사위원 역시 기대를 모았다.
  가장 먼저 여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배우 김옥빈이 눈에 띈다. 공포영화 <여고괴담 4>를 시작으로 <박쥐>, <다세포소녀>, <여배우들> 등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영화 <박쥐>를 통해 [제42회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던 그녀는 작년 JTBC 50부작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녀가 선정할 수상작은 어떤 작품이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최근 20주년을 맞이한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영화 마케터로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사 [명필름]을 설립하였으며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와이키키브라더스>,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 총 36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최근 ‘명필름영화학교’와 ‘명필름아트센터’까지 개관하면서 한국 영화계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만들고 있어 심사위원으로서의 참여가 더욱 의미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심사위원은 영화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소유한 영화 전문 매거진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다. 과거 영화 전문 잡지인 [KINO]에서 영화기자 일을 시작하면서 [FILM2.0]을 거쳐 현재 [씨네21]의 편집장이 되기까지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보다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온 영화 기자이다.
  영화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각기 다른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될 이번 영화제에서 최고의 대단한 상상력을 보여준 작품으로 어떤 영화가 선정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선진출작 25편은 영화제 기간 동안 ‘단편 경쟁 섹션’을 통해 극장에서 상영되며 최종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3명의 신선한 본심 심사위원이 가려낼 숨은 옥석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반짝이는 25편의 단편영화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제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목)부터 9월 16일(수)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예매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예스24, 맥스무비에서 9월 3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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