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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드라마의 제왕이 탄생한다!

'시상식의 품격' 12월 31일 <2012 SBS 연기대상 시상식>

  • 입력 2012.12.29 03:48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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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SBS 드라마를 빛낸 화제의 주역들이 <2012 SBS 연기대상>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12월 31일 월요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이동욱, 정려원이 MC를 맡아 진행될 <2012 SBS 연기대상>은 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SBS 드라마 흥행의 일등공신인 배우들과 함께 축제의 밤이 펼쳐진다. 손현주, 장동건, 소지섭, 김하늘, 한지민 등의 연기파 배우와 SBS드라마로 배우의 첫걸음을 내딘 권유리, 설리, 민호, 이종현 등의 아이돌이 만나 더욱 화려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 <2012 SBS 연기대상>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뿐아니라 연기자들의 숨은 끼를 방출하며 기존 시상식의 틀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들의 연습과정을 지켜 본 한 관계자는 SBS 연기대상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이 연기자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장르와 신선한 소재로 차별화 된 드라마를 선보인 올 한해 SBS드라마는 밀도 높은 스토리와 구성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킨 <추적자>, 2012년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끈 <신사의 품격>, 시공간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와 <신의>, 드라마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의 제왕>, 인터넷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은 사이버 수사물 <유령> 등의 명품드라마를 탄생시키며 참신한 장르를 개척, 드라마의 새로운 지향점을 마련하였다.

수상 후보자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2 SBS 연기대상은 그 어느때보다도 엄중하고 신중한 시상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보여 줄 계획이다. 과연 올 한해 SBS 드라마의 최정상 자리를 차지할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년 드라마의 제왕을 가리는  <2012 SBS 연기대상>은 12월31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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