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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오는 13-15일, 싸이-위너-에픽하이 출동!

  • 입력 2015.08.05 16:0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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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여름 최대 해변 축제인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3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8월 15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해운대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아이콘인 블락비, 위너, 빅스, B1A4, 에픽하이 등 5개팀이 포문을 열고, 8월 14일 힙합듀오 리쌍 그리고 월드스타 싸이 콘서트가 폭발적인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양일간 각 150분 동안 콘서트가 이루어지며 이번 공연의 사회는 김진표가 맡는다.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은 백사장 내 유료공연으로 공연현장의 외부노출 차단이 철저히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무임 승차식 해변무료행사의 이미지를 벗고 마지막 여름 휴가 시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마련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는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50주년 및 백사장 복원 기념으로 부산일보와 해운대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해변 페스티벌은 그간 국내 해변 페스티벌 사상 최고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9월 공식 컴백을 앞둔 월드스타 싸이의 1시간 30분간의 시원하고 열정적인 무대가 가장 관심이 뜨겁다.

첫 회를 맞는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티켓문의는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티몬을 통해 국민카드 20% 단독 할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티켓구매는 8월 5일부터 해운대 스마트비치 매표소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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