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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속 셔플댄스 머신 등극한 하하, 스타일링 화제

  • 입력 2012.11.02 10:36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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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셔플댄스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지난주 MBC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에서는 하하의 댄스 본능이 발휘됐다. 멤버들의 진솔한 속 이야기가 이어졌던 ‘쉼표’ 특집 2탄에 이은 ‘박명수의 어떤가요’는 또 한번 색다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2012년 연말 공연을 위해 단 한 명의 작곡가가 무도 멤버들을 책임진다는 설정 아래 박명수는 ‘방배동 살쾡이’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것은 유재석을 주제로 한 곡 ‘메뚜기 월드’와 하하의 셔플 댄스 실력. 사뭇 진지한 자세의 작곡가 박명수 앞에 선 하하는 그가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연신 반사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트렌치코트에 롤업 팬츠를 매치한 후 상의와 컬러가 비슷한 신발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댄스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던 것은 스코노의 제품으로, 움직일 때마다 연두색 양말이 눈에 띄기도 했다. 평소 스타일리쉬하기로 유명한 하하는 아우터와 비슷한 컬러의 신발을 택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하는 정준하 집들이 때도 셔플댄스 췄다고 하더니 진정한 셔플 매니아인 듯”, “방배동 살쾡이 앞에서 하하가 춤출 때 신발에 모터라도 단 줄 알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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