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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오픈런] 오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 홍대 브이홀서 공연

  • 입력 2015.04.22 15:34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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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오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홍대 브이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팬들에게 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MYSTIC OPENRUN(미스틱 오픈런)’이라는 공연클럽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브이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미스틱 오픈런’은 오는 5월부터 매주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다. 5월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보다 가깝게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매주 다른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색깔에 맞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이날 5월 공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5월 6일 싱어송라이터 퓨어킴과 ‘미스틱89’의 신인 변영수가 ‘미스틱 오픈런’의 첫 스타트를 연다. 이어 둘째주 5월 13일에는 최근 종영한 MBC드라마 <킬미, 힐미> OST ‘환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장재인과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HIM’으로 정식 데뷔한 조형우가 무대에 선다. 5월 20일에는 그룹 2AM 정진운이 자신의 밴드 '정진운 밴드'로, 27일에는 이국적인 음악을 선보인 하림이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편, ‘미스틱 오픈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예매사이트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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