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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신곡 ‘FM’ 뮤비 美 빌보드도 관심 '90년대 향수 자극'

  • 입력 2015.04.03 10:26
  • 기자명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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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미국 빌보드가 크레용팝의 ‘FM’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3월 30일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크레용팝 신곡 ‘FM’ 뮤직비디오 속 파워 레인저와 세일러문(Crayon Pop Channel Power Rangers, Sailor Moon in ‘FM’ Video)’이라는 타이틀의 칼럼을 게재하며 크레용팝의 ‘FM’ 뮤직비디오를 전격 분석했다.

빌보드는 “크레용팝 ‘FM’ 뮤직비디오 속 전투복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나 무기로 악당을 무찌르는 장면 등은 90년대 슈퍼 히어로 액션물을 보며 자라난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빠빠빠’, ‘어이’ 이후 가장 재미있는, 꼭 봐야 하는 영상일 것”이라며, “크레용팝은 이번 신곡 ‘FM’을 통해 앞으로도 시각적 흥미요소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단순한 이슈거리에서 진정한 음악으로 한 단계 나아갔음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지난 27일 ‘FM’을 발표하고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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