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배우 박용우의 남성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박용우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늘(24일) 오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매력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박용우는 이 화보를 통해 일에 대한 열정과 삶의 여유를 과감하게 표현했다.
맨즈헬스 4월호와 함께한 이번 촬영은 작품을 벗어난 박용우의 사적인 열정을 들여다보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박용우의 탄탄한 몸. 박용우는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운동 마니아로, 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부드러운 외모와 사뭇 다른 근육을 선보였다.
남성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는 드럼 연주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연주에 몰두한 표정과 드럼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상체는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를 완성시킨다. 박용우는 촬영 당일 현장에서 수준급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박용우는 강렬한 드러머로서의 모습 외에도 댄디한 수트 이미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박용우는 인터뷰를 통해 “오랜 기간 활동을 해왔지만, 긴 시간 가치 있게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기초’”라고 전했다. 그는 “정체하거나 가라앉지 않기 위해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하려 애쓴다. 운동이나 드럼 모두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당일 인터뷰를 진행한 맨즈헬스 측은 “20년차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을 잊지 않으며 꾸준히 삶과 일의 가치를 찾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바로 그런 부분이 그의 미래를 새삼 기대해 볼 수 있게 만든다.”며 “이런 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남성미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우는 지난 2월 TV 드라마 최초로 노무사 이야기를 다룬 SBS 특집극 ‘인생추적자 이재구’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며 현재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