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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조우종, 이방인들에게 한국사회 적응 '꿀팁' 전수!

  • 입력 2015.01.28 10:39
  • 기자명 최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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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최성윤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이웃집 찰스’ 4회에서 조우종은 '칼퇴근VS야근‘이라는 주제로 거침없고 남다른 입담을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이끌어 갔다.

조우종은 한국의 잦은 회식문화가 낯선 이방인들에게 “서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고,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하다”며 조리 있게 설명했다. 또한 한국회사의 장점으로 “끈끈하고 친밀감이 있다”, “후배들은 돈 쓸 일이 없다” 등을 드는가 하면 ‘인사 잘하기’, ‘대답은 크고 자신감 있게’ 등 자신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신입사원을 위한 팁을 전했다고.

그는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을 잘 이겨내기 위해선 힘겨운 순간을 없던 일처럼 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따듯한 조언도 아끼지 않아 이방인 학교 학생들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델리아한테 진짜 큰 도움 됐을 듯!”, “역시 아나운서 출신이 다르긴 다르구만”, “웃긴데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완전 공감되는 멘트들 많아요. 특히 인사”, “그래 직장생활 안 힘든 사람이 어딨냐. 조우종 아나운서 말이 딱 맞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1TV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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