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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물 만난 정태호,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웃음폭탄 대기중!

  • 입력 2015.01.27 13:24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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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심상찮은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태호가 내일(28일) 방송에서도 개그 폭탄을 날릴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정태호는 고무줄 하나로 초싸이언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흑연 가루를 얼굴에 묻혀 ‘아빠 수염’을 표현하는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개그로 승화,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샘솟는 아이디어로 매회 결정적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MC 정태호가 과연 내일(28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직장인 팀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KBS 개그콘서트에서 정여사, 정사장님 캐릭터를 비롯해 주옥같은 다수의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2014 연예대상에서는 ‘개그콘서트-끝사랑’ 코너로 최우수 아이디어 상까지 거머쥐었던 정태호의 저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

정태호는 “오랫동안 개그콘서트에서 동료들과 나눴던 아이디어를 비롯해 장난치며 주고받던 소재들이 회사원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못 웃기면 그만큼 부담이 크다. 하지만 우리 팀원들이 항상 옆에서 재미있다고 응원을 해준다. ‘투명인간’ 팀의 훌륭한 팀워크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MC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투명인간’은 연예인들과 직장인들이 새로운 놀이를 통해 전국민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뿐만 아니라 시원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배꼽을 완전 정복할 정태호는 내일(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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