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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신봉선, 분노유발 발가락 게임 '전쟁이야!'

  • 입력 2015.01.16 10:37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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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은 글로벌 이색 게임으로 발가락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 멤버 다섯 명은 특급 게스트 신봉선과 함께 2015년 새해를 맞아 엠티를 떠났다. 엠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단합게임으로, 이날 엠티를 떠난 이방인 멤버와 신봉선 역시 즉석으로 세계의 이색 게임 대회를 개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서로의 엄지발가락을 교차하여 영국의 ‘발가락 씨름 대회’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발가락 양말을 신은 채 실시돼 출연자들의 적나라한 발가락 실루엣이 드러났으며, 낙지처럼 ‘꼼지락’거리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남과 신봉선은 처음에 담담한 표정을 지어보였으나 경쟁자들의 열띤 ‘발가락 파워’로 인해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게임 중 어느새 강남의 반대편 엄지 발가락이 위로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발견되어 폭소를 선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헬로 이방인, 발가락 싸움 완전 재밌다”, ”발가락 씨름 대회, 이색적인 게임이었다”, ”강남, 신봉선 분노표출 표정 너무 웃겼다”, ”발가락 힘이 다들 대단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2014년 10월 16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 개성 넘치는 외국인 청춘 남녀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 MBC ‘헬로! 이방인’은 지난 15일 마지막 방송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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