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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Starlit of Muse'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높은 완성도 예고

  • 입력 2024.02.18 17:4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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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RBW
사진제공 = RBW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문별은 오늘(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정규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특히 문별이 도슨트로 변신, 아홉 여신 테마로 각 공간을 구성한 특별전에서 직접 수록곡에 대한 해설을 차례로 들려준다. 문별은 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곡의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고, 짧게 한 소절을 소화하는 등 색다른 티징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tarlit of Muse'는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으로, 자작곡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먼저,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문별의 쿨한 보컬로 그렸다. 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은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의 조합이 황홀함을 선사하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TOUCHIN'하고 'MOVIN'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녹여져 있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묵직한 베이스와 둔탁한 스네어로 문별의 단단한 메시지를 담아낸 'Intro : WWUD (What would you do?)', 팬들을 생각하면서 쓴 문별의 자작곡 'Like a Fool', 문별의 파워풀한 보컬로 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Attention Seeker', 문별의 랩 스승인 한해의 피처링 속에 현실에서 벗어나 꿈같은 토요일을 노래하는 'NOLTO (Feat. 한해)'가 담긴다.

이어 문별이 처음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현실적인 노랫말이 더욱 애달픈 감정을 전해주는 '그런 밤 (After Sunset)', 문별의 섬세한 보컬이 매력적으로 새벽이나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TIMELINE', 강렬하고 독특한 드럼 사운드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DARK ROMANCE', 문별의 첫 영어곡으로 모든 리스너들이 자신을 금처럼 아끼며 사랑해 달라 말하는 'GOLD', 원위의 섬세한 연주로 우리의 반짝이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청량하게 묘사한 'Memories (Feat. 원위 (ONEWE))', 절제된 피아노와 서정적인 스트링의 대비가 가슴 아픈 이별의 감정을 배가하는 발라드곡 '겁이나 (Without)' 등이 담긴다.

이렇듯 문별의 첫 정규앨범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이제껏 보지 못한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녹아있다. 자작곡 2곡을 수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함은 물론 밴드 음악 등 장르적인 도전,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키기 위해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한 RBW 사단 등도 대거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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